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 피어스 (문단 편집) ==== 영구결번과 헌정영상 ==== || [[파일:paul_pierce_isaiah_thomas_030417.png|width=100%]] || 당연한 얘기지만, 그의 등번호 34번은 영구 결번 확정이다. 보스턴의 암흑기부터 시작하여, 우승을 하기까지, 그가 셀틱스에 바친 공로는 셀틱스의 23번째 영구결번자로 결코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18년 2월 12일 클리블랜드 전에서 영구결번식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다시 한 번 셀틱스 구단은 피어스와 또 다른 선수에게 상처만을 남겼다. 다만 이 경기에서 [[아이제아 토마스(1989)|아이제아 토마스]]의 헌정 영상이 같이 틀어질 예정이라 피어스 자신은 약간 서운하다는 감정을 내보냈다. 보스턴 팬들은 이해한다는 심정이다. [* 유튜브 코멘트를 보면 you're not kobe라고 적은 코멘트 추천수가 많은데 이런 이유는 바로 이 발언이 [[드레이먼드 그린]]이 [[폴 피어스]]와 트레쉬 토킹을 했을 때 한 발언인데, 현재 영향력이 큰 골든스테이트 팬들이 자기 팀 선수를 디스한 피어스에게 좋은 감정이 있을 리가 없기에 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식의 디스하는 풍자적인 개그도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것 역시 한 몫 한다.] 한편 아이제아 토마스는 "그의 영구결번 행사를 망칠 생각은 없지만 헌정 영상을 밤새 트는 것은 아니지 않나. 결정은 구단이 하겠지만, 내 영상을 틀어준다면 영광으로 생각할 것이다." 맞불을 놓았고, 셀틱스에서 피어스와 함께 우승을 이끈 보스턴 셀틱스의 또 하나의 레전드인 [[라존 론도]]는 " 그(토마스)가 무엇을 했는가? 여기는 ‘보스턴 셀틱스’다.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피닉스 같은 팀이 아니다. 우리가 컨퍼런스 파이널 정도의 업적을 기념해야 하는가?"로 아이제아 토마스를 비난하고 나섰다. ~~문제는 가만히 있던 [[피닉스 선즈]]~~ 피어스 역시 "토마스는 영광을 누릴 기회가 있었다. 경기에 뛰든 그렇지 않든 이전에 보스턴에 왔을 때 헌정영상을 틀었어야 했다. 자신의 헌정영상을 미뤄달라는 토마스의 요청을 보스턴이 받아준 것은, 그를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한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다."며 구단에 대한 섭섭함을 내비쳤다. 결국 쓸모없는 감정소비가 커지면서, 아이제아 토마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보스턴에서 보냈던 내 3년을 위해 헌정영상을 틀어주겠다고 제안한 보스턴의 제안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폴 피어스를 위한 날에 논란을 일으킬 것 같기 때문에, 그날은 온전히 피어스만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구단에 요청하겠다”며 논란을 끝냈다. 보스턴 구단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행보가 아닐 수 없다. 폴 피어스는 선수로서도 스포츠 해설가로서도 셀틱스와 보스턴에 넘치는 사랑을 주고 있는 셀틱스 팬들에게 독보적인 사랑을 받았던 선수이며, 아이제아 토마스 역시 2016-17시즌 동생의 사망, 자신의 부상을 참아가면서까지 컨파에서 활약을 했던 보스턴 팬들이 누구보다도 사랑을 했던 선수이기도 하다. 영구결번 행사와 헌정영상은 사전에 충분히 조율이 될 수가 있었던 문제며, 이러한 일로 필요 이상의 논란을 만들어버린 안일한 행동이 문제가 되었으나, 결국 양쪽 다 어느 정도 상처를 받으며, 씁쓸하게 막을 내려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